셋째날 묵은 숙소인 세븐 빌리지 모토부

후기들이 좋아서 예약했던 곳. 결과부터 말하자면 우리도 좋았음.들어가는 길이 애매하고 여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삼일동안 그런곳이 많았기에 네비 믿고 무작정 언덕을 올라갔더니 역시 있더군.주차창도 넓고 조아.

여긴 리셉션동.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주인장이 먼저 뛰어와서 반겨줌.

체크인을 하면 손으로 그린 지도와 열쇠를 줌

우리가 묵은방 사진

우리가 묵은곳은 5번방.2번이 리셉션동임.각각 독채로 되어있어 맘에듬.

세탁기와 세제도 있어 여름에 사용해도 좋을듯.하지만 지금은 겨울이라 건조기가 없는 곳에서 세탁은 무리일듯.

단독 마당도 있어서 여기서 BBQ.

 

오늘 잘곳은 팬션 같은 곳이라 미리 장을 봐서 BBQ를 해먹으려 찾은곳

도시락도 많고 고기 종류도 많아~과일이나 야채도 1개씩 팔아서 좋았음.

그러고 보니 우리가 산 물건들을 안찍었네..내가 그렇치뭐..ㅡㅡ

마트 맞은편엔 위치한 다이소 사진만 투척할께.

우린 아직 여행이 남았기에 여기서 안사고 마지막날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는 100엔샵에서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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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네오파크. 하늘 봐도 알겠지만 비가 너무 온다.

첨엔 걸어서 구경하려고 했으나 비가 너무와서 열차에 탑승!

우리가 들어오자마자 떠나는 열차....그래서 30분 대기~

열차 타는 입구에 동물 먹이 팜.열차타고가다 뿌리면 새들이 달려옴.

라마 느낌있네~

실내로 들어오면 애네들이 있는데 추운지 2-3마리씩 껴안고있어

도보로 걸어가는 곳에는 먹이를 뿌리면 이렇게 새들이 바로 앞까지 온다.아이들이 있다면 강추 강추!!

오리온 공장 견학을 마치고 아점을 먹으러 찾아간곳 단보라멘.

11시 오픈이라 30분 대기. 수상경력도 많고 해외에서도 줄서서 먹는다는 소릴들어서 기대만땅.

주차장도 넓도 주차비도 무료~

들어가면 역시나 자판기.돈넣고 먹을꺼 누르고 제출.

잉 주방이 너무 흔들렸다..

식권 제출하면 직원이 와서 면의 굵기부터 맵기등등을 아주 자세히 적어가.뭔가 기대해도 되겠지.

결론은 오키나와에서 젤 맛나게 먹었음.중간에 느끼해지거나 더 짜게 느껴지지않았음.맛나 맛나.

단보라멘 지점 지도. 6월에 북해도 가면 꼭 다시 먹어야쥐~!!----검색해보니 북해도엔 없나봐 ㅜㅜ

 

오리온 맥주 공장을 견학하기 위해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함.

일층에서 예약 확인하면 언어에 맞는 설명 파일을 줌.운전자는 소프트 드링크를 줌.그래서 운전자는 색이 다른 배지를 줌.마지막에 배지 내면 술이나 소프트 드링크로 바꿔줌.

예약 시간까지 이층에서 대기.이층으로 올라오면 옛날 가게 모양으로 꾸며놨음.오리온 맥주 역사도 전시해 놨구.

오리온 맥주 캔 변천사.

이 언니가 가이드.일어로만 하는데 저 화일이 있어서 괞찮음. 하지만 격하게 알아듣고 싶은 욕구 뿜뿜!!

오리온 맥주공장 모형

다 자동화라서 사람이 거의 없다.

1분에 만들어지는 양이얌.

저 앞에다 뺏지 내면 맥주나 소프트 드링크로 바꿔줘.

옆에는 오리온 맥주 기념품샾있음.

 

오키나와 카리유시 비치 리조트 오션 스파 근처 이자카야를 열심히 찾아 언덕길을 걸어서 내려감

내려오다 보면 입구에 보이는 저 입간판에서 좌회전!! ㅋㅋ 우린 우회전으로 한참 걸어가다 다시 돌아옴.

이자카야 앞에서 호텔이 저렇게 보여요. 입간판에서 부터 5분도 안걸린듯. but 호텔에서 간판까지 언덕길 내려오는게 더 힘듬~ㅋㅋ

뒤에 보이는 이층건물이 이자카야임.

들어가자 마자 1층에서 북을치며 노래를 하고계셨음.한참후 이층으로 올라오셨는데 한두곡 이후에는 넘 시끄러워 짜증났음.

방으로 들어가면 테이블끝에 메뉴 시키는 것있음

언어는 일어 영어만 가능했음.허나 그림이 있어 시키는데 문제는 하나도 없었음.

언니 생일이라 생파로 온것임.언니야 잘먹었어~

종류별로 다시켜서 먹었는데 한 15만원 정도 나옴.술은 이슬이 가져가서 먹은건 안비밀~ㅋㅋ

여기서 팁하나 투척~여기 영업시간이 10시 까지임..그래서 9시 반쯤 어느 호텔에 묵는지 물어보고 셔틀버스 불러줌..냐하하 술마시고 어떻게 언덕길을 올라갈지 막막했는데 덕분에 수월하게 올라감. 올라가던중 옆에 보니 모르고 걸어서 올라가시는 분도 꽤 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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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묵은곳 오키나와 카리유시 비치 리조트 오션 스파~ 휴~ 이름한번길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건 미니 츄라우미 수족관~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한국어 맵도 받고 피곤한 몸을 풀러 모리노유로 고고씽

일층 프론트 맞은편에 모리노유 들어가는 입구

여기서 일일패스 끊고 들어감.숙박객은 1000엔.수건 안준다고들 해서 들고갔더니 수건 주더라구요~ 우측에 실내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하고 바로 모리노유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옆에 오락실과 코인 세탁실이 있구요.

소심해서 모리노유 실내는 못찍었어요^^

오래된 느낌 물씬 풍기긴 하나 하루 묵기엔 좋았어요

풀장쪽으로 나가면 귀여운 시샤들이 많이 있어요 나름 포토존이예요

밤이되니 분수쇼도 하네요.

사진도 찍었겠다 이제 우린 이자카야 찾으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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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키리 모양의 해안절벽 만좌모

오키나와 중부 서해안에 위치한 국립 자연 공원으로 18세기 초 류큐의 왕이 이곳에 들렸을 때 만 명도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고 말한 것이 이름의 유래가 되었대. 이름 그대로 천연 잔디가 넓게 깔려 있으며 이 지역의 식물 군락은 오키나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대. 

 

괜찮아 사랑이야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곳이얌. 날씨만 받쳐주면 정말 이쁘게 나올것 같은데 겨울이라 영 흐리네..아쉽아쉽..

 

어딜가나 있는 자판기.아이시크림 자판기는 무려 영하 22도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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