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중부의 고지대인 비오스 언덕 위에는 7만 5천 평에 이르는 습지라고 해서 걸을램 힘들겠다 했지만 뭐 별로^^

 

이 습지에는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는데 난 종류를 잘모르니 그냥 쓱하고 둘러봄. 

유람선은 배마다 같은 나라 사람으로 태워서 방송을 틀어주더라구욤. 방송에 맞게 레이저 빔으로 식물을 가리켜줌.

지나가는데 이런 집이 있어서 이건 뭐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바퀴 돌아서 나오니....밑에 사진 첨부!ㅋㅋ

물에 들어가서 목욕을 즐긴다는데 오늘은 날이 추워서 그런가 사진찍으라고 포즈잡더니 갈동안 꼼짝을 안하고 있넹~

이나무는 배가 하도 이렇게 들락날락 거려서인지 위로는 안자라고 딱 저높이로 앞으로만 자라네..역쉬 적응들은 잘해~

할아버지인지 할머니인지 갑자기 나와서 캐스터네츠?를 천천히 치시더라구 ㅋㅋ

끼워서 만든것이 아니라 자랄때 모양을 잡아서 키운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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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전통 가옥들이 모여있는 마을 류큐무라-국가등록 유형 문화재들이래.

한국어 가이드맵은 어딜가나 있다.

오쓰나-줄다리기의 줄이라는데 겁네 굵다.

 

뽀족뽀족 해보니는 꽃인데 부들부들해.

앉지 마시오-라고 써있어서 손님은 못하고 일력거 꾼만 했음.

후루 라고 예전에 돼지 키우던 곳이래.

가미아샤키-예배소래.

물소가 하루죙일 돌며서 사탕수술르 찧어서 설탕을 만들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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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면을 적셔먹는 츠케멘으로 유명한 라멘 전문점 하치렌

네비가 알려준곳에 도착을하니 음......고속도로 휴계소 같은것이 있다....건물이 두개인데 한개는 마트고 나머지 한곳이 그곳이란다.

3층에 위치해 있는데 엘베 못찾아서 계단으로 고고씽~

역쉬 자판기 천국답게 입구에 똭!

그림이 있으니 어려울건 없고~ 헤맨다 싶으면 직원이 와서 도와줌.

역시나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길다.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바로 만드는 시스템인듯~ 쉴세 없이 만들고 있더라구~

 

30분을 넘게 기다려서 받은 라멘

 

맛은 괞찮다. 하지만 첫날과 마찬가지로 중간을 넘어가면 넘 느끼하고 짜다. 일본음식은 모두 그런듯..

그래도 처음이라도 맛있으니 이건 맛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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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만리장성이라고 불린다는 나키진성터

건물은 불에타서 없어졌고 성벽과 터만이 남아있다. 2002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됬다고함.

나키진성터는 1월 말에 벗꽃 축제로 유명하다는데 우린 1월 초엤갔으니...초록초록만 보고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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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본섬 최서단에 위치한 잔파곶

너른 바다와 하얀등대가 넘 예쁘다. 이때 해도 쨍하니 나서 너무 예뻤음.

하얀등대는 입장권을 구매하면 꼭대기까지 올라갈수 있다고하는데 우리는 저기까지 걸어가기 귀찮아서 패스..."멀리서 보는게 더 이뻐"라면 돌아섰음.ㅋㅋ

등대를 배경으로 한컷!

바다를 배경으로 또 한컷~ 돌이 거칠고 뽀족해서 조심조심~ 비올때 미끄러지면 큰일 날듯~

바다를 등지고 돌아보면 이런 낮은 식물들이 저 멀리까지 있다. 여행내내 초록색과 푸른색이 많다보니 눈이 피곤하질 않군.

류큐 최초의 사신으로 명나라에 건너간 타이키(泰期)의 조각이 한쪽에 세워져 있는데 우측 마지막 친구는 쓸데없이 디테일하게 찍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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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왕국의 최전성기를 재현했다는 무라사키무라

어딜가나 시샤색칠하는 체험, 유리 공예, 염색, 유리 구슬 만들기, 도예, 흑설탕 만들기 등 체험 공방들이 가득하다. 우리 냥이랑 왔으면 체험하느라 몇시간을 보냈겠지만...우린 한바퀴 쓱~ 둘러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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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의 숙소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의 씨사이드 콘도미니엄 라나 차탄

현관문 바로 옆에 신발장인가 하고 열어봤더니 세탁기랑 건조기 세제까지

첫날이라 세탁할건 없었지만 봤으니 양말이라도 돌려보자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이용해봄.

일본은 욕실과 화장실 세안하는곳이 따로 있다.

콘도라 식기류 밥솥등이 모두 구비되어있다.

4명이 자는곳이라 싱글베드 2개에 쇼파베드1개

이곳은 아메리칸 빌리지까지 좀 거리가 있어 걸어가긴 좀 먼듯. 어차피 마지막 날도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니 오늘은 마트에서 사온 음식으로 술한잔하고 자는걸로 결정!

마트 털어 왔더니 한국과 다를바없는 상차림이군..ㅋㅋ

아침에 방에서 본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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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고양이 섬이라고도 부른다는 오우섬

아주 아주 작은 섬이지만 튀김을 먹어야 겠다는 일념으로 달려간곳...(실상 일본에서 달려본적이 거의 없다..나하 시내와 58국도를 제외하고 이차선만 있는곳이다.이차선도 우리나라 도로의 폭을 생각한다면 큰 오산..동네 골목도 무지무지 좁다는..)

오우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자 마자 보이는곳 나카모토 센텐교 덴푸라집

우린 이때까지 배가 불러 몇개만 시켰는데 저기 줄서있는 사람들은 정말 큰 봉지로 사가더라..

당연히 한국어 주문서도 있음.갯수를 적어서 줄서서 기다리면 된다.뒤에있는 주방에서 끊임없이 튀김을 채워 넣는데도 하도 많이들 사가니 줄이 금방 줄지 않는다.

우리나라 튀김을 생각하면 안됨. 우리 튀김은 바삭함이 생명이라 시간이 지나서 눅눅해지면 별로지만 여기 튀김은 바삭함은 없음. 얇은 튀김옷에 실한 속 내용물.간장없이도 간간한 맛. 배가 불러있었음에도 맛있었음.근데 나오자 마자 입으로 직행해서 튀김의 사진은 없네..

어디에나 가면 있는 자판기 여기서 콜라를 뽑아 튀김이랑 냠냠~

튀김을 먹고 잠시 산책을 했는데 대박 여기 고양이는 강아진줄 부르지 않아도 온다.

왜 고양이 섬이라고 부르는지 직접 체험한 일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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